소연화실 아카이브 2020
소연화실 - 책거리
지혜로운 지혜그림.
그림을 좋아하고 밝고 재미 있는 성격으로 화실의 웃음꽃을 담당하는 있는 신지혜( shinjae)회원님의 그림이예요.
저희 화실은 화도를 스스로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수정해가며 고민한 흔적이 보이시나요?
호분색 많이 들어가서인지, 책가도인데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shinjae 닮아 있어요.
(완벽한 화도는 채색을 즐겁게 한답니다.! ><)
도라지꽃과 촘촘하며 짜임새있는 무늬를 놓침없이 채색하는 모습이예요
붓으로 선긋기 할때는 충분한 연습과 대담한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붓을 멈추는 순간 고르지 못한 선이 그어질 수 있어요.
매 시간 그림을 그린 후 사진으로 부족한 부분과 해야 할 부분을 기록하며
다음 시간을 준비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점건 하는 모습이예요.
긴장한 어께가 사진으로도 보여 참 재밌습니다.
도라지꽃의 꽃 표현이 굉장히 세밀하게 표현되었는데 사진으로 미쳐 담지
못하여 무척 아쉽습니다. 꼭 실제로 보여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꽃과 주병, 책, 석류가 담긴 마음 담아 그린 지혜로운 그림은 이렇게 완성 되었어요
책거리 2020, 신지혜
소연화실의 소중한 회원작으로 모든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2차 가공 및 개인자료 소장, 공유등 모든 캡쳐 및 사용을 금지 합니다.
